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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14

[커핑노트] 콜롬비아 우일라 부에나 비스타 무산소 발효 (커피리브레) 볶기전부터 발효향이 강하다. 발효향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강하게 볶기를 추천한다. 무산소 발효는 처음인데 네추럴의 특성이 더욱 강하게 나타나는 듯 하다. 2021. 8. 3.
[커핑노트] 에티오피아 시다모 다윗 단기소 내추럴 (커피 리브레) 신기하게 진짜 딸기향이 난다. 2021. 8. 3.
커피 산지 온두라스를 알아보자 / 온두라스 커피농장의 아동노동 중미 국가다. 니키라과와 엘살바도르, 과테말라를 접경으로 하고 있다. 벨리즈, 자메이카도 근처의 나라다. 기타의 마호가니 목재와 커피 산지로 익숙한 이름이다. 위치상 코스타리카, 파나마 등의 나라도 비슷한 기후를 지니고 있을 것 같다. 면적은 우리나라와 거의 같다. 중앙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불안정하고 가난한 나라 중 하나"라고 한다. (출처1) 인구 수 대비 살인율이 가장 높은 나라라고 한다. (출처1) "온두라스는 1980년대 중반까지 미국의 지원을 받는 군사독재 세력이 지배했다." (출처1) 왜 미국은 군사독재 정부를 지원했을까? 자원을 싼값에 얻고 유리한 약탈적 무역/정치 관계를 맺기 위해서가 아닐까? 어찌보면 전후에 미국의 지원을 받은 우리나라의 독재정부와 비슷하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온.. 2021. 3. 10.
[커피산지] 인도 아라쿠 2 - 긍정적 측면 다음은 www.arakucoffee.in 라는 사이트(단체)의 한 최근 기사 내용이다 How coffee revived Araku Valley and its local farmers Jun 7, 2020. 자기네들과 함께하는 대부분의 농부들이 몇년 사이 빈곤에서 벗어났다고 한다. 중간단계 없이 새로운 유통시스템을 운영한다고 한다. 아라쿠는 한계상황에 몰린 지역민들의 삶의 여건을 커피재배를 통해 개선한 좋은 사례라고 한다. 2000년에 비영리단체인 난디 재단에서 아라쿠 지역에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당시 아라쿠 지역의 문맹률이 높고 산모와 영아 사망율이 높았다고 한다. 과거 몇십년전만 해도 물물교환에 의존하고 의료나 교육을 위한 지출은 어려웠다고 한다. 1900년대 인도의 영국 식민지 시대로 돌아가보면 영.. 2021. 2. 12.
[커피산지] 인도 아라쿠의 커피 노동자들 (공정무역에 대하여) 맘에 드는 인도 아라쿠 커피. 누가 기른 것일까? (사진 : 기사 Araku’s coffee is world-famous, but why are its farmers still struggling? www.thenewsminute.com/article/araku-s-coffee-world-famous-why-are-its-farmers-still-struggling-97381) 인도의 동쪽 북위 15도 정도에 위치하고 있는 아라쿠 지역. 해발고도 1000미터 내외의 지역이다. 아라쿠가 있는 안드라 프라데쉬 주에는 9만3천여명의 커피농부들이 있다. 이 지역의 커피는 보통 키로당 1만8천원 가량에 팔리는데 커피 농부들은 그것의 10분의 1도 못받는다고 한다. (출처 위의 기사) 이 지역의 커피는 Prix E.. 2021. 2. 11.
[커피리뷰] 콜롬비아 나리뇨 콘사카 / 과테말라 블루 아야르자 네추럴 콜롬비아 나리뇨 콘사카는 커피리브레에서 처음 사본 생두인데 어설프게 볶으면 풋내가 나서 잘익혀야 하고 강하게 볶으면 일반적인 콜롬비아 커피의 느낌이었다. 홈로스팅을 배우며 여러가지로 시도해보는 단계였는데 그리 맛있게 느껴지진 않았다. 콰테말라 블루 아야르자 네추럴은 내추럴이 궁금해서 처음 사본건데 발효향이랄까 그런게 안맞아서 다시 내추럴을 사기가조금 꺼려진다. 네추럴의 특징인지 이 농장이나 종의 특성인지는 잘 모르겠다. 더 많은 내추럴 커피를 접해봐야 알 것 같다. 2021. 2. 9.
[커피리뷰] 니카라과 핀카 리브레 디카페인 호박캔디맛. 구수한 향이 좋다. 신맛이 강하지 않다. 만족. 추천. 2021. 2. 9.
[커피리뷰] 인도 아라쿠 벌크 가격은 저렴한데 만족도가 매우 높다. 중배전에서 오렌지 맛이 나고 강배전으로 가면 독특한 쓴맛이 매력이 있다. 다시 사고 싶은 생두 2021. 2. 9.
[홈로스팅] 에어프라이어 커피 로스팅 - 통돌이 이용 (이전 글 : 통돌이 없이 바구니망에서 로스팅) 에어프라이어 모델명 : 보토 CAJ10L 아래와 같은 통돌이를 이용 # 220도, 9분 30초 배출 (30g). 디카페인 생두. 쓴 맛이 약함. 아주 살짝 덜 익은 느낌. 갈라지긴 했으나 통돌이를 쓰니까 평평한 망보다 열전달이 약한지 팝소리가 거의 안들림. 자세히 들어보면 갈라지는 소리가 들리긴 함. 평망보다 온도가 덜 오르는 듯 하다 균일도는 양호 220도 에어프라이어 통돌이로 강배전은 어려운 듯 하다. 230도 지원가능한 모델이면 가능할 지 모르겠다. 아무튼 에어프라이어 로스팅의 장점은 태워먹을 염려는 없다는 점. #220도 12분 (32g). 약간의 팝소리 들림. 9분 30초때와 맛이 크게 다르지 않으나 약간 안정되고 잘 익은 중배전의 느낌. 단맛 위.. 2020.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