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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홈로스팅] 에어프라이어 커피 로스팅 - 통돌이 이용

2020. 12. 26.

(이전 글 : 통돌이 없이 바구니망에서 로스팅)

 

에어프라이어 모델명 : 보토 CAJ10L

아래와 같은 통돌이를 이용

 

 

# 220도, 9분 30초 배출 (30g). 디카페인 생두. 쓴 맛이 약함. 아주 살짝 덜 익은 느낌.

과테말라 핀카 리브레 디카페인 

갈라지긴 했으나 통돌이를 쓰니까 평평한 망보다 열전달이 약한지 팝소리가 거의 안들림. 자세히 들어보면 갈라지는 소리가 들리긴 함. 평망보다 온도가 덜 오르는 듯 하다

 

균일도는 양호

 

 

220도 에어프라이어 통돌이로 강배전은 어려운 듯 하다. 230도 지원가능한 모델이면 가능할 지 모르겠다.

아무튼 에어프라이어 로스팅의 장점은 태워먹을 염려는 없다는 점.

 

 

#220도 12분 (32g). 약간의 팝소리 들림. 9분 30초때와 맛이 크게 다르지 않으나 약간 안정되고 잘 익은 중배전의 느낌. 단맛 위주. 쓴맛은 별로 없음. 쓴맛이 더 올라와도 좋을 듯.

니카라과 핀카 리브레 디카페인

 

 

 

 

#220도, 10분, 네츄럴 생두 - 산미와 단맛 위주. 쓴맛은 별로 없음. 익기는 잘 익었음.

과테말라 블루 아야르자 네추럴

 

 

#220도 11분. 30g. 신맛이 약간 줄어들고 쓴맛이 아주 살짝 올라옴 . 8분부터 큰 팝소리와 작은 팝소리가 가 몇차례 남. (10개 내외) 

과테말라 블루 아야르자 내추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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