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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커피 산지 온두라스를 알아보자 / 온두라스 커피농장의 아동노동

2021. 3. 10.

중미 국가다. 니키라과와 엘살바도르, 과테말라를 접경으로 하고 있다. 벨리즈, 자메이카도 근처의 나라다.

기타의 마호가니 목재와 커피 산지로 익숙한 이름이다.

위치상 코스타리카, 파나마 등의 나라도 비슷한 기후를 지니고 있을 것 같다.

온두라스 국기

 

 

면적은 우리나라와 거의 같다.

중앙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불안정하고 가난한 나라 중 하나"라고 한다. (출처1)

인구 수 대비 살인율이 가장 높은 나라라고 한다. (출처1)

"온두라스는 1980년대 중반까지 미국의 지원을 받는 군사독재 세력이 지배했다." (출처1)

왜 미국은 군사독재 정부를 지원했을까? 자원을 싼값에 얻고 유리한 약탈적 무역/정치 관계를 맺기 위해서가 아닐까? 어찌보면 전후에 미국의 지원을 받은 우리나라의 독재정부와 비슷하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온두라스는 미국으로 밀수되는 코카인의 주요 경로이기도 하다. (출처1)

조직 폭력, 마약 전쟁, 강도 범죄 등이 거의 제재를 받지 않고 활개쳤다.(출처1)

국민 절반 이상이 빈곤선(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수입 수준) 이하에서 생활하고 있다. (출처1)

여기서 빈곤선은 절대빈곤선을 말하는 것 같다.

1 인당 GDP 5,500$

매년 온두라스 국민 수천 명이 기회를 찾아 미국으로 떠난다. (출처1)

온두라스는 중미에서 2번째로 커피를 많이 생산하는 국가다 (출처1)

온두라스는 근대화를 추진하며 바나나 농장, 커피 농장 등을 외국에 개방했다. 그 결과, 온두라스는 세계적으로 손에 꼽히는 바나나 생산량과 커피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다. (출처1)

온두라스의 커피농장 상당수를 대자본가들이 소유하고 있지는 않을까?

 

인구는 9백만명으로 면적에 비해 인구는 적다.

(이하 출처1)

다수 종교는 기독교

스페인어, 영어

화폐: 렘피라(Lempira)

 

1524- 스페인 식민지

1821 - 온두라스 독립 선포. 1823년 중앙아메리카연합 (Central United States)에 합류하며 멕시코 제국으로 편입.

1838 - 중앙아메리카연합 붕괴.

1839 - 과일 재배지를 찾던 미국 기업의 영향을 받아 미국 경제 영향력 향상.

(바나나의 정치경제학에 대해 한번 알아봐야겠다)

1963 - 쿠데타 발생. 라몬 모랄레스 대통령 축출.

오스발도 로페즈 아렐라노 대령이 첫 군부정권 지도자로 1981년까지 지배

1969 - 엘살바도르와의 축구 전쟁. 100 시간 이어진 전쟁에서 4,000명이 사망.

2000-04 - 미국 20,000명의 사람들을 중앙아메리카로 강제 이주. 이 중 조직 폭력 집단인 살바트루차(Salvatrucha)와 18 Street의 조직원들도 다수 포함되어 온두라스에 조직 폭력 문화 유입.

2009 - 마누엘 셀라야 대통령 쿠데타로 축출. 민주주의 기반 약화.

사진 : 출처 2

 

이상으로 온두라스에 대해 개략적으로 알아보았다.

이제 커피농장에 대해 알아보자.

협동조합과 가족농장 관련 기사 : 출처 3  theconversation.com/a-tale-of-two-coffee-farmers-how-they-are-surviving-the-pandemic-in-honduras-139897

 

A tale of two coffee farmers: how they are surviving the pandemic in Honduras

Millions of sacks of beans for export have been stuck in warehouses during the crisis.

theconversation.com

 

관련 영상 vimeo.com/334487282

 

엘소코로 공동체 사진영상

www.youtube.com/watch?v=gihd0Au66oA&ab_channel=CrimsonCupCoffee

 

 

 

사진 : www.rainforest-alliance.org/articles/the-refugee-caravan-a-coffee-worker-who-stayed-behind

 

 

 

아... 아동노동도 많이 이루어지는 것 같다. 위 사진이 실린 기사에 의하면 6세, 8세 어린이가 커피체리를 따기 위해 하루 10시간씩 일하는 경우를 소개하고 있다. 출처 3

 

위의 기사를 번역한 국내 기사 : 출처4 www.yna.co.kr/view/AKR20101227160400009

 

<커피콩 따는 온두라스 아동 노동자> | 연합뉴스

<커피콩 따는 온두라스 아동 노동자>

www.yna.co.kr

2010년 기사. 내가 지금 먹고 있는 온두라스 엘 파라이소 지역의 노동자 이야기다.

이하 출처4

매일 8달러를 일당으로 받음.

10월부터 4개월동안 10만명 이상이 커피농장에서 일한다.

커피는 온두라스 GDP의 15%를 차지.

100만명 정도가 커피산업에 상시고용

계절노동자 중엔 아이들이 많다.

온두라스는 아동 노동을 법으로 금지하지 않는 세계에서 몇 안되는 나라 중 하나다.

어른도 힘든 일이라고 한다.

가난해서 학교에 계속 다니기 어려운 아이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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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 www.bbc.com/korean/news-44277667

 

온두라스 3분정리 - BBC News 코리아

온두라스는 어쩌다 중앙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불안정하고 가난한 나라 중 하나가 된 걸까?

www.bbc.com

 

출처2  kristencomptonusp317.weebly.com/

 

Introduction

As one of the poorest countries in Central America, Honduras is home to nearly 9 million people. The ill condition of this country is directly linked to deep rooted corruption. Unequal distribution...

kristencomptonusp317.weebly.com

 

출처 3 www.thedailystar.net/news-detail-167830 

 

Honduran coffee draws from sweat of children

A child harvests coffee beans in the department of El Paraiso, 120km east of Tegucigalpa, on December 20. Honduras, a country that hopes to become the the first coffee exporter in Central America, does not regulate child labour. Photo: AFP Evelyn and Carlo

www.thedaily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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