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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

[헤드폰] KOSS KPH7 Wireless 측정리뷰 (Frequency Response)

2021. 7. 6.

전체적으로 평탄한 편이며 극저음이 약간 빠지는 형태

 

중음역대에에 딥이 존재하나 청감상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님 

 

착용방법을 달리해서 4회 측정함 (1회는 손으로 밀착시켜주며 측정)

측정장비 : MiniDSP EARS, HEQ filter calibrated.

 

왼쪽 유닛 측정값임

* 노란외곽선이 있는 것은 더미헤드에 헤드폰이 최대한 붙도록 손으로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측정한 것임(실제로 착용하면 귀를 덮고 머리에 밀착되는데 더미헤드의 모형귀가 좀더 두껍고 단단하여 붕 떠서 실착용과 비슷한 상태를 만들어주기 위함) => 실제 청감상 느낌이 이것이 비슷할 것 같습니다.

* 여기서 사용된 측정장비는 음향기기 측정에 관한 산업표준을 충족하는 장비는 아니므로 이 장비로 측정된 다른 음향기기간 상대적 비교에만 참고적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400~600hz 부근에 딥이 있으나 청감상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님 (측정 실리콘 귀가 커서 패드로 다 안덮혀서 그런가 했으나 실제로 주파수별 사인파를 들어봐도 해당 영역에서 딥이 느껴짐)

 

음색

저음 : 베이스는 오픈형 이어폰 같이 극저음으로 갈수록 자연스럽게 빠지는 음색. 극저음도 약하지만 들려줌.  저음이 파워풀하게 밀고 들어오지는 않으므로 저음홀릭은 다른 제품을 추천. 그렇다고 저음이 크게 부족한건 아님.

조미료를 안친 담백한 느낌. 모니터링 성형.

오래들어도 크게 피곤하지 않을 밸런스. 고음이 쏘지 않음. 

드라이버 크기가 작아서인지 음장감이 일반적인 헤드폰과 이어폰 중간인 느낌.

특별히 튀는 음역대가 없는 것이 장점.

해상도가 아주 뛰어나진 않지만 무난함.  HIFI 음감용은 당연히 아님 

코덱은 SBC only

 

착용 - 귀가 다 덮임(패드 안에 들어감). 착용감은 좋은 편. 겨울에 귀마개로 좋을 듯.  더울땐 쉽게 땀참. 패드는 얇은 비닐.

 

조작 - 조그다이얼 편리함. 다이얼은 짧게 돌리면 볼륨, 길게(1초정도) 돌리고 있으면 다음 트랙. 길게 누르면 전원. 꺼진 상태에서 더 길게 누르면 페어링. 짧게 누르면 재생/정지

패드 - 상품후기를 보면 양면테잎으로 붙어있는 기본패드를 떼고 두꺼운 패드 등으로 교체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음.

노이즈는 안들리다시피 함!!!

출력은 개인적으로 충분함(아주 크게 듣는 스타일은 아님)

좌우 표시 : 밴드 안쪽에 있음. 조작부 있는데가 오른쪽임.

배터리 - 상품설명상 배터리가 18시간 이상.

블루투스 연결강도 - 강한 편 - 사용하고 있는 타 블투 이어폰의 경우 화장실까지 가면 약간 끊기는데 이건 안끊김(좀더사용해볼 필요)

차음 - 밀폐형이므로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차음이 됨

마감도 크게 거친 부분은 없고. 그리 싼티나지 않음.

전반적으로 크게 모나거나 부족하지 않은 괜찮은 음질에 막쓰기 괜찮음. 가성비 최고! 

집안일 할때나 출퇴근에도 괜찮을 듯(서류가방에 넣기에도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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