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삼성 갤럭시)에서 DAC 꼬다리 출력이 PC보다 작게 느껴지는 경우

같은 꼬다리 DAC라도 컴퓨터에 꽂았을 때는 빵빵하게 들리는데 삼성 휴대폰에 꽃으면 마치 출력 전력에 제한이 걸린 것 마냥 저음에 힘이 없고 볼륨이 작은 경우가 있었다. 처음엔 DAC가 휴대폰 출력이 PC에 낮아 저전력 모드로 돌아가서 그런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삼성 휴대폰의 경우 설정에서 사운드 및 음장 설정이 있는데 여기서 돌비(dolby atmos)가 켜져 있는 것이 원인이었다. 돌비 옵션도 몇가지가 있는데 아무튼 이게  켜져 있으면 저음이 힘있게 느껴지지 않고 볼륨도 줄어드는 현상이 있었다.

멜론 자체에도 옵션에 돌비 옵션이 있는데 이것은 갤럭시의 돌비 옵션과는 별도인듯 하다. 둘다 꺼주는 것이 음원에 가깝게 듣기에 좋다.

(사용기기 : 삼성 갤럭시 노트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