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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

핑크노이즈, 화이트 노이즈 / FFT, 옥타브 스펙트럼, RTA

2021. 6. 10.

핑크노이즈는 아래와 같이 나타난다.

직접 작성

옥타브 스펙트럼으로 보면 플랫하게 나타난다. 옥타브 스펙트럼은 인간의 청감과 비슷하다. 실제로 들으면 저음부터 고음까지 고루 섞여 있는 것으로 들린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오디오에서 보는 막대기가 실시간으로 오르락 내리락하는 이퀄라이저 같은 것, 또는 라이브 음향에서 모니터링에 사용하는 RTA(Real Time Analyzer)는 대부분 옥타브 스펙트럼이다. 

 

 

화이트노이즈는 아래와 같다.

기계적으로는 평탄한 소리이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고음 위주로 들린다. (고음에서 깎여나간 부분은 사운드 카드의 한계 때문인듯) 우리가 일반적으로 음향기기 측정 그래프에서 보는 주파수별 응답 그래프는 왼쪽의 FFT 스펙트럼과 같은 것이다. 측정시엔 화이트 노이즈처럼 기계적으로(청감적으로와 반대되는 뜻에서) 플랫한 소리를 저음에서 고음까지 순차적으로 발생시켜 측정하게 된다.

 

룸튜닝 또는 이퀄라이징 시 노이즈를 발생시켜 측정할 때에 화이트 노이즈를 사용할땐, FFT 스펙트럼을, 핑크노이즈를 사용할 때에는 옥타브 스펙트럼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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