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www.arakucoffee.in 라는 사이트(단체)의 한 최근 기사 내용이다
How coffee revived Araku Valley and its local farmers
자기네들과 함께하는 대부분의 농부들이 몇년 사이 빈곤에서 벗어났다고 한다. 중간단계 없이 새로운 유통시스템을 운영한다고 한다.
아라쿠는 한계상황에 몰린 지역민들의 삶의 여건을 커피재배를 통해 개선한 좋은 사례라고 한다.
2000년에 비영리단체인 난디 재단에서 아라쿠 지역에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당시 아라쿠 지역의 문맹률이 높고 산모와 영아 사망율이 높았다고 한다. 과거 몇십년전만 해도 물물교환에 의존하고 의료나 교육을 위한 지출은 어려웠다고 한다.
1900년대 인도의 영국 식민지 시대로 돌아가보면 영국은 아라쿠 지역에 커피플랜테이션을 시작했다. 독립 후 커피재배는 급감했다. 아라쿠의 땅들은 개인소유 땅이 없으며 모두 부족 소유의 땅이다.
커피체리는 성숙하기까지 4년이란 시간이 걸리고 많은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충분한 보상에 대한 기대가 있어야 한다.
난디재단은 2004년에 1,000에이커에 1,000가구를 대상으로 커피재배 교육을 실시한다.
2007년에 아라쿠 유기농 커피 프로젝트는 SAMTFMACS– Small and Marginal Tribal Farmers Mutually Aided Cooperative Society를 결성한다.
11,000 부족(가구? tribal)이 참여했다. 세계최대의 공정무역 커피협동조합 중 하나이다.
(기사라기보단 홍보용 글에 가까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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