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스 토피 캬라멜 walkers toffee

toffee :

토피 사탕(설탕, 버터, 물을 함께 끓여 만든 것)

Walkers Nonsuch Toffee 워커스 논서치(비할데없는ㅋ) 토피

영국산 캬라멜이다. 1800년대부터 만들어졌나보다. 

어린이날 선물로 사탕목걸이라고 딸이 받은 것을 아빠가 하나씩 빼먹고 있다^^;

맛이 미국것처럼 아주 달지 않고 우유맛이 깊다고 할까? 

은근 중독성이 있어 절제가 필요하다^^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초콜릿이 얇게 발라져 있는 것, 안에 바나나 시럽같은 것이 들어있는 것. 

특별히 안맞는 맛 없이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맛는 캬라멜인 것 같다. 

어린이 뿐 아니라 성인 선물이나 할머니 할아버지께 선물로 드려도 좋아하실 듯 하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1.2kg 한통에 최저가 1만2천원정도 한다. 

6가지 종류가 들어있고 개당 가격으로 치면 100원정도 하는 것 같다. 

우리나라에선 코스트코에서 주로 파는 것 같다. 물론 코스트코의 다른 제품이 그렇듯 인터넷 쇼핑몰에도 있다. 

워커스라는 이 회사는 100년 넘게 캬라멜만을 만들어 온 것으로 보인다.

아래 가운데 있는 할아버지가 이안 워커라는 현재 사장인데 창업자의 후손인 것 같다.

그 오랜 기간 캬라멜 한분야만 파온 점은 놀랍고 또 배울만한 점이다.

임원진(사진) 중 워커라는 성을 가진 이가 두명이 더 있는데(맨왼쪽 하얀옷 아저씨, 할아버지 뒤 국방색티 아줌마^^)  아마 가족들이 계속 가업을 이어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