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초심자이거나 처음 하는 동작의 경우 관절, 인대, 건 등이 충분히 유연성이 확보되지 않아 최대가동범위를 무리하게 사용할 경우 부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몇일 또는 몇주에 걸쳐 점진적으로 해당 부위의 관절과 근육, 주변조직들이 충분히 유연해지고 적응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처음엔 가동범위를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소위 "깔짝대는"식의 운동이 안전합니다. 본인 스스로 관절에서 나는 소리나 느낌으로 무리하지 않는 수준의 가동범위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운동이 반복될수록 가동범위는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이고 이 유연성이 확보되는 것에 따라 무게는 천천히 올려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러한 점들은 몸이 굳어가는 30대 이상의 사람일수록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그리고 특히 어깨의 경우 내부 충돌이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가동방향과 범위를 습득할때까지는 가벼운 무게로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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