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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부동산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역사

2024. 4. 29.

 

 

[연합뉴스 자료사진]

 

4천세대로 꽤 대단지다.

79년 준공으로 45년이 됐다.

공시지가는 평당 6천만원대 수준이다.

 

재건축하면 아마 평당 1억 내외가 될 듯 하다

 

박정희때 준공.

99년부터 재건축 추진.

 

 

최근 20년간 은마아파트 평균 매매가 추이. (자료=KB부동산)

 

2006년 부근에 14억대까지 가던게 반토막으로 떨어졌다가(지금의 전세가 수준) 3배 이상 올랐다.

" 한편 은마아파트는 최초 분양가는 2700만원선으로 45년간 100배 가량 집값이 올랐다. " (출처)

 

1967년, 본격적인 강남 개발이 시작되어 Big 4 대형 주거단지 중 하나로 2번째로 지어졌다. ( 1.압구정 현대아파트, 2.잠실주공아파트, 3. 대치 은마아파트, 4.개포동 주공아파트.)(출처 나무위키) 

이 4개 단지 중 잠실주공과 개포주공은 상당부분 재건축이 진행되었다. 압구정은 추진되고 있고 은마가 꼴찌가 될 듯 하다.

한보그룹이 땅을 사들여 지었다. 79년에 14층으로 당시 꽤나 고층아파트에 속했을 것이다.

잠실주공과 개포주공이 5층이 다수인데 반해 압구정과 은마는 연식에 비해 상당히 고층으로 지어졌다.

 

당시 분양이 잘 안되어 한보가 자금난을 겪었다고 한다. 그러나 석유파동으로 완판되어 한보는 대기업 반열에 들게 되었다고(출처 나무위키)

 

당시에 상당히 고급 주택이었을 것 같다.

신축 아파트로 깔끔했던 은마.

당시 5층 주공이 연탄식이 많았던데 반해 도시가스 온돌식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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