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인가 헬로모바일이 CJ에서 엘지로 넘어갔나보다.
내 폰이 노트5 유플러스형인데 KT 알뜰폰 쓰다가 넘어왔다.
토요일에 유심을 받아서 월요일 오전에 ARS 개통신청을 했는데 하루종일 번호이동이 안되고 연락도 없다. 고객센터 상담원은 대시시간이 너무 길어서 포기..
화요일이 되어서야 번호이동 관련 문자가 왔다. 그런데 문자가 오고도 바로 기존 통신사가 신호가 끊기지 않다가 몇시간 오후 늦게서야 번호이동이 진행되었다.
기존 통신이 끊겨서 유심을 갈아끼고 개통하려는데 번호등록이 계속 실패한다. 번호이동을 수도없이 해봤지만 이런 경우는처음이다.
다음날 고객센터 전화해보니 신호를 줄테니 다시 해보라 한다.
그래도 안되면 직영점에 가야 한단다. 그래도 안된다.
* 유플러스 홈페이지에 나오는 지점은 모두 직영점입니다.
직영점에 가서야 개통처리가 되었다.
유플러스 기기에서조차 유플러스망 유심개통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보면 아직 헬로모바일의 엘지망이 안정화가 안된 것 같다.
게다가 고객센터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가입자 정회원기능까지 아직 유플러스망 사용자는 지원을 하고 있지 않다.
그래서 현재로선 온라인으로 요금 및 사용량 조회조차 불가능하다! (전화로 해야만 함)
너무 준비가 없이 엘지망 사업을 시작한 것이 아닌가 한다.
차차 나아지겠지만 아직 헬로모바일 엘지망은 시기상조인것 같다.
장점이라고 하면 지하철에서 와이파이는 kt보다 잘잡히고 빠른듯하다
* 서비스센터 문의해보니 휴대폰 고객센터 어플을 통한 사용량 조회는 2020년 상반기중에 개시된다고 한다. (너무 굼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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