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그리고 언론 기사에까지 잘못된 정보들이 많이 올라와있다.
양초는 습기를 제거하지 못한다. 오히려 물을 만들어낸다.
물론 밀폐된 공간에서 양초를 피우면 온도가 올라감으로 인해서 상대습도는 낮아질 수 있다.(이 경우에도 절대습도, 즉 그 공간 안에 있는 수증기의 양은 그대로이다, 아니 연소에서의 화학작용으로 인해 절대습도는 약간 늘어날 것이다)
그러나 양초는 밀폐된 상태에서 피면 안된다! 이산화탄소 및 기타 유해물질이 나오므로 양초는 반드시 환기가 되는 상태에서 켜야 한다.
양초가 탈때의 화학작용을 보자면...
양초의 주성분은 파라핀이다.
파라핀은 탄소(C)와 수소(H)로 이루어져 있다.
탄다는 것(연소한다는 것)은 이 탄소와 수소가 산소와 화학작용을 일으키는 것이다.
탄소는 산소와 만나 이산화 탄소(CO2)가 된다.
수소는 산소와 만나 물(H20)가 된다. 우리는 보통 초를 태울 때 물이 생기는 것을 눈으로 보지 못한다. 이를 통해 볼 때 공기 중으로 수증기의 형태로 발생할 것으로 추측한다.
즉 초가 타면 공중의 산소가 줄어들고 대신 이산화탄소와 물이 발생된다.
참고 : https://javalab.org/chemical_change_of_candle/
다만 탈취의 효과는 있다.
2: https://www.quora.com/How-does-a-lit-candle-remove-odors-from-a-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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