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체형광펜 리뷰 (사용기) - 동아 vs 스테들러 vs 모나미

동아 제트스틱 JET Stick  VS  스테들러 텍스트서퍼 젤 Steadler Textsurfer gel vs 모나미 에센티 스틱 소프트

동아는 납작형, 스테들러는 둥근형. 장단점이 있는데 큰차이 없다. 비슷.

뚜껑은 동아는 뒤에 껴지긴 하는데 넘 헐거워서 잘 빠짐. 큰 의미 없음.

스테들러는 뒤에 안껴짐. 아쉬움. 껴지면 좋은데. 왜 안껴지게 만들었지? 몸통이 동그래서 굴러다님.

뚜껑운 모나미가 제일 좋음. 뒤에 안정적으로 잘 끼워짐.

스테들러 단점은 심을 많이 빼면 뚜껑이 안껴짐.

동아와 스테들러 발색은 비슷함 . 둘다 진하고 부드럽게 써짐. 동아가 더 진득(찐득?)한 느낌.

그러나 결정적으로!

동아는 똥이 많이 나움 ㅜㅜ 

이게 나중에 책을 덮으면 책장 간 붙는 결과를 초래함..

그래서 스테들러를 사봤음. (문방구 1200원, 인터넷은 600원)

그런데 똥이 안나옴!  (추가 : 쓰다보니 똥이 나오기 한다. 그런데 동아가 10이라면 스테들러는 1수준..)

모나미 소프트는 흐리며 단단하며 똥이  잘 안나옴. (농도는 1/3 수준)

모나미 진한건 몸통이 검정색인데 써보진 않았음.

결국 모나미 소프트를 많이 쓰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