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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아리셀 배터리 공장 폭발 노동자 사망 사고 분석 (2024.6.24) (작성중)

2024. 6. 25.

발생 일시 : 2024년 6월 24일 10시 31분 경

발생 위치 :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산단12길 33 (전곡리, 해양일반산업단지 내 아리셀)

 

 

 

사람인 기업정보

 

생긴지 얼마 안된 기업이다. 약 50여명.

 

모기업은 에스코넥(https://www.s-connect.co.kr/ ) 배터리 및 휴대폰 부품 제조 회사다.

아리셀은 여기서 1차리튬전지 만드는 계열사인듯 하다.

 

 

 

사건 경위

3동 2층에서 화재 발생. 2024.6.24.월.

아직 원인 규명중이나 1개 배터리 셀에서 연소 시작. (2층에서 대피한 관계자의 진술), 연쇄 폭발 및 발화.

2층에는 원통형 리튬 배터리 3만5천개가  있었음.

 며칠 전에도 배터리 화재 사고가 있었다는 복수의 관계자 증언

당시 공장 측은 화재 발생 사실이 외부로 알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직원들의 ‘입단속’을 시켰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출처 확인 필요)


24일 화재로 부인을 잃은 중국 국적의 남성 허모씨는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토요일(사고2일전)에도 사고가 있었다고 아내가 얘기를 했다.리튬 배터리가 터졌다’는 것이 아내의 말이었다”며 “작은 사고라서 그냥 들어 넘겼는데 소화기로 불을 껐지만 잘 꺼지지 않았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다른 중국 국적의 유가족 안모씨도 “아내가 지난주 토요일에 화재가 있었다는 얘기를 했다. 아내는 2층에서 일을 한다”며 “그런데 아내는 ‘회사에서 입단속을 시켰다. 회사차원에서 사안이 외부로 알려지는 것을 막으려 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출처)

==> 회사의 안전관리 책임이 큰 것으로 보임.


또한 공장이 제대로된 안전점검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산업단지 내에 있는 모든 공장 중 임의로 한 공장만 선정해 점검에 나서는 이른 바 ‘샘플 점검’이 화를 키웠다는 지적이다. 화재가 발생한 업체 아리셀은 지난 2017년 6월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입주계약을 맺고 2018년 8월 영업을 시작했다. (출처 나무위키) 

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던 사람이 최소 60명은 넘었던 상황

화재가 시작된 당시 열린 2층 창문에서 뛰어내리면서 대피한 작업자들이 적지 않았다.

4시간 40여분만에서야 큰 불길이 잡혔다.

다수가 중국 국적 노동자.

화재 진화가 늦어진 이유로, 리튬 배터리는 물에 접촉했을 때 가연성 가스가 발생하여 화재의 위험성이 큰데 현장에 가연성 물질이 많아 신속하게 진화하거나 접근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사고 이튿날) 소방당국은 25일 오전 사상자 수는 사망 22명, 중상 2명, 경상 6명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배터리 공장에서의 폭발 및 화재사고는?

지난해 9월 테슬라의 호주 퀸즐랜드 주 메가팩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메가팩은 테슬라의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로, 리튬이온 배터리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출처. BBC )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SK온도 지난 2022년 미국 조지아에 위치한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현장에 있던 직원들의 발빠른 대처로 공장 전체로 피해가 번지지는 않았으나 배터리 생산에는 차질이 빚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사고의 차이점은?

직접 책임자와 간접 책임자는?

제도의 문제점은?

개선점은?

 

 

* 이번 사고로 운명하신 노동자분들과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가 있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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